부산 기장 여행 아난티코브 카페 캐비네 드 쁘아쏭의 미디어아트 전시 추천

안녕하세요 랄라꼬미입니다!

지난번 오랜만에 거제도 고향집에 내려갔다가

가까운 부산에 잠깐 여행을 갔는데요,

부산 아난티코브 안에 위치한 캐비네 드 쁘아쏭 카페에서 진행하는 미디어아트 전시를 보게 되었어요. 

 

최근에 서울에서 그라운드시소가 주관하는 미디어아트 전시 블루룸도 보고 와서 기대가 되었답니다.

https://lalakkomi.tistory.com/37

서울 주말 데이트 블루룸 전시 예약 그라운드시소 전시회 후기

 

 

 

 

 

 

 

캐비네 드 쁘아쏭 미디어 아트 갤러리 전시 안내 (SEE! SENSE! TH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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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268-31
• 운영시간: 평일 11:00~19:00 / 토,일 10:00~19:00
• 가격: 성인 15,000원 / 어린이 10,000원 / 36개월 이하 무료입장
• 입장: 매 15분 간격 타임별 10명 이내 입장(18:00까지 입장 가능)
• 문의: 051-604-7000(내선번호 0번)
• 홈페이지: https://www.ananti.kr/kr/cove/cabinet_index.asp

아난티 코브

 

 

 

 

 

 

 

캐비네 드 쁘아쏭 미디어 아트 갤러리 가는 길 

 

아난티코브가 워낙 넓어서 길이 헷갈리실 수 있어요.

캐비네 드 쁘아쏭 미디어 아트 갤러리로 가려면

아난티 코브 주차장으로 가시면 너무 멀어지고

반드시!!!! 입구를 지나 바로 왼쪽으로 꺾어 아난티 펜트하우스 주차장으로 가셔야 해요!!!! 

기억 기억. 별표 100개

 

아난티 펜트하우스 주차장으로 들어가면 이런 멋진 광경도 볼 수 있습니다!

여기는 주차장도 좋네요 ㅎㅎ  

 

 

 

주차장에 주차를 마치고

로비 입구로 들어가시면 돼요

 

 

 

 

로비 입구 맞은편에는 이렇게 넓은 바다뷰가!!!

여기서 잠시 포토타임도 가져보세요^^

 

 

 

 

 

그리고 로비 입구에 아난티 안심 게이트를 지나 안으로 들어오면

바로 레스토랑이 있는데요,

캐비네 드 쁘아쏭 카페로 가려면 이 식당을 가로질러 안쪽으로 쑥 들어가시면 돼요.

 

 

 

 

 

안내판을 따라 쭉 직진하셔서 오른쪽 유리문을 지나 다시 왼쪽으로 가면 엘리베이터가 보입니다.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가시면 됩니다^^

 

 

엘리베이터 내리셔서

안쪽으로 가시면 이런 뷰가 보이고

오른쪽으로 꺾으면 바로 캐비네 드 쁘아쏭 카페가 나와요. 

 

 

 

 

캐비네 드 쁘아쏭 카페에서도 음료, 커피, 각종 베이커리류를 판매하고 있으니

전시 기다리시면서 잠깐 시간을 보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다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미디어 아트 갤러리 전시 티켓은 

캐비네 드 쁘아쏭 카페 카운터에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성인은 15,000원, 어린이 10,000원, 36개월 이하는 무료입장! 

 

 

 

 

티켓 발권이 끝나면 바로 카페 끝쪽에 위치한 미디어 아트 갤러리 웨이팅 룸으로 가시면 돼요.

웨이팅룸 안에 있는 웨이팅 리스트에 이름을 적어 놓고 잠깐 대기하면 됩니다. 

 

 

 

 

웨이팅 룸도 편안하게 꾸며져 있어 여기서 잠깐 기다리면서 사진 찍어도 좋아요^^

물품 맡기실 분들은 물품보관함에 맡기셔도 좋고요

 

 

 

 

그리고 전시 주의사항!

안에서 사진이나 영상은 다 찍으셔도 되고

플래시만 꺼주시면 돼요.

 

 

 

 

 

 

드디어 안내해주시는 분의 리드에 따라 전시 입장!

엘리베이터 같은 공간에 들어가서 영상이 시작됩니다.

마치 우주로 가는 기분이었어요.

 

 

 

 

 

마침내 열린 엘리베이터 문!

넓은 공간 안에는 벽을 터치하면 물방울처럼 생기는 벽면,

앞을 지나가면 물과 불의 형상이 생기는 벽면들이 있었답니다!

진짜 어른들도 아이들도 다 좋아했어요 ^^

마치 마법사가 된 기분!

 

그리고 안내해 주시는 분들도 너무 친절하게 안내해 주셔서

더욱더 재밌게 즐길 수 있었어요^^

 

 

 

 

 

이 방에서 한참을 놀다가

이제 또 다른 방으로 이동!

여기도 또 별천지 ㅠㅠㅠㅠㅠ

첫 번째 방에서 흐르는 물길을 따라 이동하면 다음 방으로 이동할 수 있어요.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영상들과

신비로운 색감의 향연!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정말 계속 즐거워하며 

사진도 찍고 체험했습니다^^

 

 

 

특히 이 별빛이 가득한 방도 너무 좋았어요

계속 색깔이 바뀌며 끝이 보이지 않는 별이 가득한 방이었습니다.

여기서 인생 샷 건져가세요^^

 

 

 

거울방에서도 연인, 가족과 함께 예쁜 사진 남길 수 있어요^^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방!

불빛이 나오는 펜으로 벽에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방이었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한참을 놀았어요.

 

 

 

정말 다채로운 색깔과 영상으로

단 한순간도 지루할 틈이 없었던 전시!

 

 

 

 

정신없이 즐기다 보니 한 2시간은 전시장 내에서 있었던 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마지막 출구에 위치한 마지막 공간!

영상으로 3가지의 식사가 나오는 공간입니다.

영상에서 예쁜 요정 친구들이 음식을 만들어줘요^^

 

 

 

 

 

이렇게 전시 끝!

기대 많이 안 하고 갔었는데, 

저는 서울의 블루룸 전시보다 훨씬 더 좋았어요!

영상 퀄리티도 너무 좋았고, 직접 체험할 수도 있고

어른, 아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혹시 부산 여행하시거나 기장 아난티코브 방문하시면 

캐비네 드 쁘아쏭 미디어 아트 갤러리 전시 꼭 한 번 가보세요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