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랄라꼬미입니다!
저는 2021년 8월 28일에 출산을 하고
이제 출산한지 48일이 되었어요!
모유수유도 하고 있고요(완모)
계속 코로나 백신 맞고 싶었는데
아직 몸이 덜 회복된 것 같아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번에 친정어머니께서 집에 오셔서
이 기회에 백신을 맞기로 했습니다.
산부인과 외래진료 때 주치의 선생님께도 여쭤보니 이제 언제든지 코로나 백신 맞아도 되고, 수유해도 된다고 해서 안심하고 맞기로 했답니다^^
그리고 모유를 통해 아가에게 백신이 전달 된다고 라니 더 맞고 싶었습니다.
카카오톡 잔여백신 알람신청을 해두고 지켜보다가
마로니에이비인후과의원에 화이자를 예약했습니다.
카카오톡 잔여백신으로 예약하니까 진짜 간단하더라고요.
그리고 샹각보다 잔여백신도 자주 나왔어요.
마음만 먹으면 이제 백신 맞을 수 있겠다 싶었어요.
백신 맞기 전에 모더나 또는 화이자 어떤 걸 맞을까 고민을 많이 했어요.
(주치의 선생님께서 아스트라제네카는 맞지 말라고 하셨어요)
최근에 모더나가 유럽에서 젊은 사람들에게 금지 되었다는 뉴스를 보고 그냥 화이자로 결정!
당일예약하면 이렇게 카카오톡으로 바로 안내문이 오고, 문자로도 바로 와요.
예약 후 그 당일 내에만 접종 하시러 가면 돼요.
저도 예약하고 급하게 수유를 마치고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병원입구에 바로 예진표 작성하는 공간이 있고
예진표 작성 후 바로 데스크에 재출하면 완료!
그리고 제가 맞을 백신 이름이 적혀있는
스티커를 주세요.
왼쪽 팔에 붙이고 있으면 돼요.
그리고 수유 중이라면 미리 말씀 드리면 됩니다.
그리고 미리 주의사항도 읽어보고.
기다리면 금방 불러주셔서 가서 바로 주사 맞으면 끝!
호명 되서 들어가보니 의사 선생님께서 바로 안내사항 말씀해주시고 놔주셨어요.
모유수유도 바로 가능하다고 하셨어요.
주사는 약간 따끔한 정도?
안아프게 잘 놔주셨습니다.
그리고 20분간 병원에서 대기하면 돼요.
아직 주사 맞은지 얼마 안되서 주사 맞은 곳이 욱씬거리는 정도만 있고 특별한 증상은 없지만 추후 몸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도 공유해 드릴게요!
최대한 컨디션 좋을 때 맞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1차 백신 맞으면 바로 2차 백신 날짜 안내 문자도 와요. 잘 체크하시고 2차도 꼭 맞으세요.
그래도 1차 백신 맞으니 뭔가 안심이 되는 기분!
오늘도 모두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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